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만도스 2 맨 오브 커리지 (문단 편집) === 난이도 하락 === 가장 어려운 Very Hard로 진행하더라도 전작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하락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 마법의 아이템 담배와 술: 전쟁 중이라 담배 같은 기호물품이 희귀해서[* 실제로 [[아돌프 히틀러]]가 혐연/혐주가였기 때문에 [[독일 국방군]] 보급품에는 타국과 달리 주류와 담배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상자를 뒤지다보면 술과 담배가 많이 나오는데, 전쟁하면서 얻은 기호품이라고 하면 설명이 된다.~~근데 웃긴건 그렇지 않은 일본군도 술과 담배에 환장한다~~] 적병들이 담배와 술에 환장한다. 똑같은 거리에서 대원들이 기어가는 건 못 봐도, 코딱지만한 담배갑을 떨궈 놓으면 귀신같이 발견할 정도. 이렇게 초병들을 유인해서 하나하나 제압하면 적의 경비 체계는 쉽게 무력화된다. 사병뿐만 아니라 간부들 역시 담배와 술에 환장하며, 나치 [[SS]]의 고위장교까지도 담배 주우러 가는 꼴을 보면 흠좀무. ~~참 궁상맞다~~ 그나마 한 번 담배를 주운 녀석은 또 담배를 떨어뜨려 놔도 혹하지 않는다. [[드라군 놀이|하지만 와인이 출동하면 어떨까?]] 담배는 담배고 술을 발견하면 그건 그거대로 또 주우러 온다(...). 가끔은 술에도 담배에도 유인되지 않는 병사들도 있는데,[* 꼼수가 있는데 적 시야 최대한 끝에서 일어서면 적들이 대원을 주시한다. 그 때 다시 포복을 하면 술담배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주으러 온다. 난이도가 높거나 낮거나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고, 애니메이션 스킵을 이용하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라도 걸리지 않고 유인할 수 있다.] 이 때는 포박한 포로를 이용해 유인 가능하다.[* 이때는 조심해야할게 술담배와는 다르게 경계상태가 되고 좌우를 살피면서 빠르게 뛰어온다.] 포박을 풀어주는 동안 뒤통수를 때리자. 물론 겨우 막 포박에서 풀려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녀석도 한 대 더 쳐서 다시 눕히고(...) 다시 묶으면 된다. [[저격수]]는 술, 담배로 유인이 불가능하다. 또한 저격수는 아군 대원이 시야에 닿으면 즉시 저격 준비를 하기 때문에 포로를 사용하여 유인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단, 저격수도 한정적으로 술담배로 유인 가능한 녀석이 있는데, 쌍안경으로 보면 이동 가능한 유형인지 움직이지 않는 유형인지 알 수 있다. 이동 가능한 녀석은 술담배를 보고 움직이지만, 움직이지 않는 녀석은 상술된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다.[* 물론 대원들을 직접 발견한 경우에는 바람구멍을 내주러 움직인다.] 심지어 이런 녀석들은 총소리에도 꼼짝하지 않으므로 ~~술담배까지는 이해하고 포로는 좀 이상해도 넘어가는데 총소리는 대체 왜~~ 직접 찾아가 드리는 수 밖에 없다. * 마법의 무기 주먹: 게임 난이도를 크게 하락시킨 주범 1. 1편 확장팩부터 담배와 함께 도입된 개념. 그린베레(칼), 해병(작살), 스파이(독주사)만 근접해서 적을 (총)소리없이 무력화시키고, 그린베레와 스파이만이 시체를 옮길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2부터는 도둑[* 도둑도 주먹질 스킬이 있긴 하지만 나머지 대원들의 모션이 주먹질일 때 도둑의 모션은 돌려차기라서 주먹질...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아무튼 다른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기절 스킬이 있다.]과 위스키, 스파이, 그리고 나타샤를 제외한 '''모든''' 대원이 주먹질 한 방으로 적병을 기절시키고 묶어서 이동이 가능해졌다.[* 나타샤와 위스키는 시선 끌기만, 스파이는 포박만이 가능하지만 주먹질이 없는 대신 독주사 2방으로 기절시키고 포박할 수는 있다. 또, 독주사는 3방 놓으면 적이 사망한다. 나타샤는 술병으로 주먹질을 대신할 수 있지만 때릴 때마다 술병 수량이 1개씩 줄어든다.] 전작에서는 특수기능만을 위해 투입된 인원(저격수: 저격, 공병: 폭파, 운전병: 운전)은 자기 할 일만 빼고나면 완전 [[잉여]]여서 그린베레가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녀야 했던 반면, 2편부터는 담배만 있다면 저격수도 그린베레 못지않은 활약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전작처럼 대원들의 위치 및 이동 경로를 골때리게 관리하지 않아도 수월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전작에선 꾸준히 애용되어 온 그린베레 나이프보다도 주먹이 훨씬 간편한데, 주먹과 포박을 연계하여 무브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 칼을 쓰면 칼을 휘두르거나 긋는 모션 + 적이 죽는 모션이 끝난 후에야 시체를 집어들 수 있는데 이 딜레이가 상당하다. 주먹을 쓰는 경우 주먹에 적이 쓰러지는 애니메이션을 포박 커맨드로 캔슬이 가능하고, 포박 모션을 줍기 커맨드로 캔슬할 수 있으므로 중간단계가 하나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빨리 적을 처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적을 주먹으로 때린 뒤 쉬프트를 두번 눌러주면 포박과 줍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린베레의 칼보다도 더 조용하고 빠르게 포로 루팅을 할 수 있다. 게임에 어느정도 숙달되면 전 미션 100%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다. 애초부터 행동 캔슬 때문에라도 칼보다 주먹을 적극 애용하게 된다. 더구나 불살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스코어링을 보고 하기 때문에 칼은 버리고 시작한다. * 넘쳐나는 아이템: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회복 아이템은 이곳저곳에 넘쳐나서 체력 회복에 제약이 있는 전작에 비해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수월해진다. 회복 물품 외에 무기 아이템도 여럿 얻을 수 있다. 단,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구할 수 있는 물품은 적어진다.[* 수량이 적어진다는거지 나오던게 안나오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노멀 난이도에 수류탄이 4개 들어있다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1개만 나온다.] 그래도 1보단 풍족해서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아이템이 남아도는 경우가 있다. * 건물: 건물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은신처가 늘어났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골치아픈 적 기동순찰대를 사전 제압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건물 안의 총소리는 어떤 난이도라도 밖에 들리지 않는다. 수류탄같은 폭발물도 이에 해당. 문 앞에 보초가 서 있을 때 몰래 문 안에 던져 넣어 문을 박살내도 보초는 멍하니 있는다. 반대로 밖에서 나는 소리에도 건물 안의 적들은 반응하지 않지만 같은 건물 다른 구역의 적들은 반응한다. 적이 안 보여 안심하고 총을 쐈더니 문이나 사다리로 적들이 나타날 때도 흔하다.[* 해병이 있는 미션이면 이 방법과 갈고리를 이용하여 대량의 적을 유인한 다음 기절시킬 수 있다.] * 자동 사격: 2편의 난이도를 크게 하락시킨 주범 2. 총기의 종류와 사격 자세, 사격 방향을 지정해 캐릭터를 세워둘 수 있으며, 화망 안으로 들어오는 적에게 자동으로 공격을 가한다. 물론 총기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음이 나지만, 오히려 그 점을 역이용해 적을 유인해 쓸어버리는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잘 하면 밖을 서성거리는 모든 적을 제거하고 자유로이 활보할 수도 있다.[* 물론 적을 총으로 사살할 경우 좋은 점수는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이 기능 덕분에 '스미스 일병 구하기' 같은 방어 미션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 인공지능과 시스템의 허점 : 2편의 난이도를 크게 하락시킨 주범 3. '''가히 개그게임 수준으로 인공지능에 허점이 많다.''' 가령 스파이가 적 한명이랑 대화하면서 시선을 끌고 있을 때 시선이 끌린 적 바로 뒤에서 춤을 추던 칼로 적을 찌르던 달리던 신경도 안쓰고 꿋꿋하게 스파이와 대화(...)한다는 허점이라던가, ~~외설스러운 얘기라도 하나보다~~[* 다만 총소리에는 얄짤없이 반응한다. 하지만 이외에도 후술할 버그와 허점이 매우 많기에 별 문제는 안되는 편.] 적들은 누군가 달리고 있는 소음을 도저히 못넘기는지 총소리를 듣고 달려간다던가 시체나 묶여있는 적을 보고 있다가도 아군이 달리는 소리를 들으면 바로 그쪽으로 시선이 끌린다(...).[* 이를 응용해서 윌슨이나 위스키가 나오는 스테이지는 날먹 플레이도 가능하다. 적들이 시체를 보거나 총소리를 듣고 달려오다가도 위스키나 윌슨이 옆에서 소음 어그로를 끌어주면 그쪽으로 시선이 끌리기 때문이다.] 문제는 달리는 소리를 듣고 시선이 끌리고 난 뒤 자신들이 원래 뭐하려했는지 모르는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지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던가 하는 허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대원 한명이 총을 쏜 자리에 적들이 몰려오는데 몰려오는 경로에 위스키가 제자리 달리기를 하거나 대원 한명이 벽 하나 두고 달리고 있으면 총을 쏜 자리에 가다가 다른 대원이나 위스키가 제자리 달리기하는 자리에 멍하니 서있게 된다. 사용할 수 있다면 멍하니 서있는 자리에 수류탄같은걸 끼얹어 학살할 수도 있다.] 또한 어떤 행동을 한 뒤 캔슬을 해도 행동이 시행된 걸로 간주되어 시간을 훨씬 단축시킬 수 있는 꼼수라던가 작살총 캔슬 버그 같은 시스템의 허점도 난이도 하락에 한몫하게 된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물론 어디까지나 1편 기준이고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여전히 사람 정줄놓게 만드는 충공깽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무기를 사용할 경우 일정무기마다 소음이 존재해서 가늠을 못하고 경보를 울린다던가 잠깐 한눈을 팔아 경보를 울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움직여 초심자들이 당황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